[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1인 가구나 젊은 신혼부부들이 소비의 주체가 되면서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이른바 ‘편리미엄’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자신의 시간이나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찾는 소비 현상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식품, 외식, 유통업계를 넘어 주거 트렌드의 변화를 일으켰다. 집 인근의 편의시설 정도에 따라 휴식 및 여가생활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편리미엄은 중요한 주거 조건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다세권 단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미래도시 개발 트렌드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투자가치 역시 높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세 속 교통 허브 입지,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산은 경기대로(1번국도), 경부고속도로(오산IC), 지하철 1호선(오산역)이 지나는 곳으로 경기 남부권에서도 사통팔달의 입지를 가진 교통의 요충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예비타당성 통과 후 확정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삼성~동탄구간이 SRT와 연계 후 건설 중에 있으며, GTX-C노선(양주~청량리~삼성~수원)도 평택까지 연장 추진, 지하철 1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는 산책로,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롯데시네마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 대형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마등산, 오산맑음터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운암고, 성호고 등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아파트 9개 동(▲59㎡ 414세대 ▲64㎡ 187세대 ▲84㎡ 326세대) 규모로 총 927세대를 확정했다. 주차 대수는 지하 기준 1194세대, 주민 공동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집, 독서실, 주민 운동시설과 주민 휴게시설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현재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토지 100% 소유권 이전 완료, 지구단위 계획 승인 완료, 건축 심의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2월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승인 및 착공 절차를 마치면 일반 분양이 가능하다. 일반 분양 시 분양시점의 오산시 부동산 시세로 금액이 결정된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난 6월 12일 주택 홍보관을 개관, 성황리에 2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현재 3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주택 홍보관은 오산시 원동에 위치, 청약 통장 적용유무, 부동산 규제 관련 사항,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