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가 경기대로, 경부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곳으로 경기 남부권에서도 사통팔달의 입지를 가진 교통 요충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비타당성 통과 후 확정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이 SRT와 연계 후 건설 중에 있으며, GTX-C 노선(양주~청량리~삼성~수원)도 평택까지 연장 추진, 지하철 1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산과 접해있는 수원 영통구가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고 아래로는 동탄신도시, 동으로는 용인 서천지구가 맞닿아 있어 입지적 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오산시 갈곶동에 들어서는 신도시급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토지 100%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지구단위 계획 승인 완료 후 6월 중순 건축 심의 접수를 예정하며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조합원 가입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가능하다.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800만 원 대다.

오는 12일 개관하는 주택 홍보관에서는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방문 후 상담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위치해 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힐스테이트는 ▲59㎡ 414세대 ▲64㎡ 187세대 ▲84㎡ 326세대 등으로 구성,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아파트 9개 동 건물 규모로 지어진다. 신축 세대는 927세대로 주차 대수는 지하 기준 1,194대가 가능하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주민휴게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지 위치는 오산도시기본계획 상 동부생활권에 속하며 오산 최남단에 위치해 있어 오산과 평택의 더블 생활권을 영위할 수 있다. △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운암고 △성호고 등의 학군을 갖췄고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롯데시네마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 대형 인프라 역시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 시설과도 인접해 산단의 거주 수요를 흡수하기에도 용이하다. 진위4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경기도형 지역 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산단 배후 수요와 교통 호재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라며 “국내 대표 건설 브랜드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브랜드 이미지가 더해져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