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차 조합원 모집 실시…지역 개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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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2회 작성일 20-06-11 17:30본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오산시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위치해 동쪽으로는 동탄과 용인 서천지구, 서쪽 정남, 남쪽 평택시, 북쪽으로는 수원과 화성 병점을 접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도권임에도 비인기 지역이었으나, 최근 바로 위 수원 권선구, 영통구, 장안구가 조정대상지역에 추가 지정되면서 반사이익을 기대하게 됐다.
또한 분당선 노선 연장 예정, 오산~동탄 간 트램이 확정고시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오산시는 GTX-A노선(삼성~동탄)은 예비타당성을 통과 후 SRT(수도권 고속철도)까지 확정 추진에 맞춰 오산역에서 동탄역과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동탄~오산 트램이 건설되면 오산 및 동탄 일대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상권 발달은 물론, 서울 진입이 30~40분 이내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형 지역 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진위4산업단지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연구·업무·상업 등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남북부 균형개발을 위해 경기도가 개발 수요가 풍부한 남부와 기업유치가 어려운 북부를 한데 묶어 개발하는 산단결합개발방식이다.
여기에,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늦어도 오는 7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 사업비가 4,450여억원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과 오산시 갈곶동을 잇는 총 15.77km, 왕복 4~6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다.
북쪽으로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남으로는 건설 중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익산) 등과 이어져 광역간선도로망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데 이어 조합원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23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59㎡ 414세대 ▲64㎡ 187세대 ▲84㎡ 326세대 등 총 927세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사로는 현대건설㈜가 참여할 예정이며, 모든 자금 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는다. 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 측에 따르면, 사업지의 토지는 100% 소유권이전 완료를 마친 상태로, 오는 12월 말 착공을 위해 순항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오산은 내삼미동을 중심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교 신도시 호반 베르디움의 경우 지난해 10월 평당 1440만에 거래되다가 2020년 3월 평당 1752만에 거래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역시 프리미엄 건설사 현대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주변 산단의 배후 수요, 이어질 교통 호재에 따라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오는 6월 중순에 홍보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수요자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출처 : 더퍼블릭(http://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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