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홍보관 개관식 성료, 체계적인 상담서비스 관심↑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오산시는 경기 남부에 조성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면적 대비 풍부한 사업체수를 보유하고 있어 정부가 주도하는 4차 산업 선도도시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지역은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수원 영통구’, 위로는 ‘동탄 신도시’, 동으로는 ‘용인 서천지구’와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 등 대형 산업단지들과도 가까워 입지 영향력이 강한 곳으로 예측되고 있다.
 

경기 남부권,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춘 오산은 교통의 요충지역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경기대로, 경부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을 통해 경기도 주요 도시 및 서울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분당선 노선 연장 예정과 오산-동탄 트램 확정고시, 평택동부고속도로 실시협약 체결, 진위4산업단지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 선정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오산 지역에 잇단 호조 속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토지 100% 소유권이전 완료, 지구단위 계획 승인 완료, 6월 중순 건축 심의 접수 예정 등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보이며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 분양가는 평당 8백만원선이며, 사업승인 및 착공 후 일반 분양이 이뤄진다. 일반분양 시 가격은 분양시점의 오산시 부동산 시세로 적용된다.

사업지는 오산시 갈곶동 일원에 ‘59㎡ 414세대’, ‘64㎡ 187세대’, ‘84㎡ 326세대’ 등 총 927가구로 구성되며 건축 규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으로 들어선다. 주차 대수는 지하 기준 1,194대, 주민 공동 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주민휴게시설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주변 학군으로는 원일초, 대원초, 원일중, 운암중, 운암고, 성호고 등이 갖춰졌고, 대형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오산한국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강화된 부동산 규제와 까다로운 청약조건 등으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청약 통장에 관계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장만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지난 12일 주택홍보관을 그랜드 오픈, 성황리에 개관 하였고, 앞으로 수요자들은 청약통장 적용 유무, 부동산 규제 관련 내용, 조합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상담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시공예정사로 국내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를, 자금 관리는 KB부동산신탁㈜가 맡아 사업 안정성 및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되고 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