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동훈 기자]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Work-life balance의 준말)에 대한 현대인들의 욕구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일원에 들어서며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올해 6월 2차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현재 3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 모집가는 평당 900만원선이며, 사업승인 및 착공 후 일반분양이 이뤄진다. 일반 분양 시 가격은 분양시점의 오산시 부동산 시세로 적용된다. 시공예정사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주), 자금 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았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아파트 9개 동 ▲59㎡ 414세대 ▲64㎡ 187세대 ▲84㎡ 326세대 규모로 지어질 단지는 지하 기준 119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어린이 집,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주민휴게시설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산책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역시 갖춰질 전망이다. 사업지 남쪽에는 LG전자 디지털파크와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 대형 산업단지들과 인접해있다. 

이밖에 오산은 경기대로, 경부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을 통해 경기도 주요 도시 및 서울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분당선 노선 연장 예정과 오산~동탄 트램 확정고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실시협약 체결, 진위4산업단지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산업단지 최종 후보 선정 등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 위치는 오산도시기본계획 상으로 동부생활권에 속하며 생활 인프라로는 ▲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롯데시네마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이 있으며 ▲마등산 ▲오산맑음터공원 등 녹지공간도 마련됐다. 학군으로는 ▲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성호고 ▲운암고 등이 갖춰져 있다.

현재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토지 100% 소유권이전, 지구단위 계획 승인, 건축 심의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오산시 현대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대비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꾸준한 주택법 개정으로 업무대행사 자격요건 강화 및 손해배상책임 규정, 시공사의 책임 강화,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 등 사업 안정성 역시 제고되었다”고 전했다.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오산시 원동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하며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출처:아시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