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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 12일 개관

입력 : 
2020-06-12 12:04:03
수정 : 
2020-06-13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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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투시도 [사진=오산시 현대지역주택조합]
오산시 현대지역주택조합은 12일 '오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택홍보관을 열고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927세대(전용 ▲59㎡ 414세대 ▲64㎡ 187세대 ▲84㎡ 3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2016년 조합원 모집을 마친 1차분의 후속 단지다. 모집가는 3.3㎡당 800만원대다.

조합에 따르면, 시공 예정사는 현대건설이며, 토지 100% 소유권 이전 완료 및 지구단위 계획 승인 완료, 이달 중순 건축 심의 접수, 12월 착공이 예정돼 있다. 주차대수(지하 기준)는 1194이대이며, 단지 안에 경로당 및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독서실, 주민휴게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사업장은 착공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치면 일반 분양이 가능하다. 일반물량 분양가는 분양시점 오산 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사업지 인근의 경기대로를 이용해 화성 및 평택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생활편의시설(이마트 오산점, 롯데마트 오산점, CGV 오산, 롯데시네마 오산, 오산한국병원 등)과 교육시설(대원초, 원일초, 원일중, 운암중, 운암고, 성호고 등)도 가깝다. 진위일반산업단지와 진위2일반산업단지, LG전자 디지털파크 등을 배후수요로 갖췄으며, 분당선 노선연장 및 오산~동탄간 트램, 진위4산업단지,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조합원 모집 대상은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 85㎡이하 1주택 소유자)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원동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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